*본 교안은 본문 하단에 첨부되어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는 2015년에 만들어진 17개의 UN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하나입니다. 이 목표는 모든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와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도시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고 일하며 배우고 있지만, 때때로 교통, 주거, 환경, 안전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기도 합니다.
지속가능한 도시란,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도시의 성장은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환경이 파괴되거나, 일부 사람들만 편리함을 누리게 된다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UN은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사람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과 이동 수단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도시의 성장은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하며, 환경을 생각하며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고, 쓰레기를 줄이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원과 길을 만드는 등의 작은 변화가 모이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란 무엇일까요?
지속가능한 도시는 단순히 높은 건물과 멋진 거리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살 수 있고, 이동하기 편리하며, 깨끗한 환경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말합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도시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교통이 너무 막혀 이동이 불편해요. 집이 너무 비싸거나 너무 작아요. 쓰레기가 너무 많아 냄새나고 벌레도 생겨요. 휠체어나 유모차가 다니기 어려운 길이 많아요. 공원이 없거나 나무가 적어서 숨 쉬기 답답해요. 자연재해에 약한 건물이 많아 안전하지 않아요. 이런 문제들은 사람들의 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때로는 위험한 상황도 만들어냅니다.
관련 자료 : Understand Goal 11: Sustainable Cities and Communities (Secondary)
VIDEO
활동
아래 몇 가지 예시를 참고해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 11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해주세요.
1) 도시 문제를 들여다보자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도시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관찰하고, 문제의 유형을 분류하며, 자신이 사는 지역의 도시 문제까지 돌아보게 됩니다. 이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초적인 인식을 갖게 됩니다.
활동 시간 – 20분
아래와 같은 질문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사는 도시에는 어떤 불편한 점이 있나요?” “도시에서 이런 문제들이 생기면 어떤 사람이 영향을 받을까요?” 처음에는 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문제를 떠올리게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쓰레기가 쌓인 골목, 차가 너무 많아 붐비는 도로, 비가 오면 물이 고이는 인도, 햇빛이 안 들어오는 반지하 집 등입니다.
그 다음으로 학생들에게 도시 문제를 보여주는 실제 사진들을 보여줍니다. 학생들은 눈으로 사진을 관찰하고, ‘사진 속 문제는 무엇일까?’를 자유롭게 이야기하거나 활동지에 작성합니다.
활동지1 - 사진 속 문제는 무엇인가요?
사진
보이는 문제
왜 생겼을까?
인도나 길가에 쓰레기봉투가 쌓여 있거나 무단 투기된 모습
인도에 차량이 주차되어 있어, 보행자(특히 유모차/휠체어 이용자)가 도로로 내려가야 하는 모습
비가 온 뒤, 반지하 주택 창문이 침수 위험에 놓여 있는 모습
피드백 활동
각 모둠은 관찰한 도시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뉴스 방송’ 형식으로 발표합니다.
뉴스 제목: “○○동의 ○○ 문제!”
주요 내용: 문제 설명 + 원인 분석 + 영향을 받는 사람
함께 토의: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2) 문제 속 사람들의 삶 공감하기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도시 문제 속에서 실제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의 하루를 상상하며 공감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역할카드를 활용해 문제의 당사자가 되어보는 활동입니다.
활동 시간 – 20분
먼저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조금 전에 본 도시 문제들 속에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기분일까요?” “쓰레기 더미 옆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은 어떤 하루를 보낼까요?” “계단이 많은 집에 혼자 사는 어르신은 어떤 불편을 느낄까요?
이후 학생들에게 ‘도시 문제 속 인물 역할카드’를 나누어 줍니다. (무작위 또는 사진 문제와 연결된 카드)
역할카드를 받은 학생은 인물의 이야기를 조용히 읽고, 마음속에 떠오른 느낌이나 감정을 1~3개의 단어로 적어봅니다.
역할카드 예시- (앞면)
계단 많은 주택에 사는 어르신
지하층 주택에 사는 초등학생
전통시장 상인
휠체어를 사용하는 중학생
배달 일을 하는 대학생
나는 오래된 연립주택 꼭대기층에 살아요.
계단이 많아 무릎이 아플 때는 나가기 망설여지지만,
밖에 나가 마을 친구들을 만나는 게 즐거워요.
우리 집은 낮은 곳에 있어 햇빛이 잘 안 들어와요.
그래도 엄마와 함께 식물을 키우며 집을 밝게 만들고 있어요.
나는 시장에서 오래 장사했어요.
요즘은 손님도 많고, 상인들이 함께 환경 정리도 하고 있어요.
시장이 더 깨끗해지면 모두가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겠죠?
나는 휠체어를 타고 다녀요.
내가 좋아하는 길 중엔 낮은 턱이 없고, 신호등도 천천히 바뀌어요.
이런 길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나는 수업이 없는 시간에 배달 일을 해요.
빗길이나 어두운 골목길은 조금 위험할 때가 있어요.
모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길이 더 많아졌으면 해요.
역할카드 예시- (뒷면)
성진 어르신이 집 밖을 더 편하게 나가려면 어떤 도시가 되어야 할까요?
우리가 어르신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도시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유진이가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시에는 어떤 공간이 필요할까요?
햇빛과 환기가 잘 되는 집이 모두에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연 씨가 말하는 ‘깨끗한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내가 사는 지역의 시장에도 필요한 변화가 있을까요?
현우가 다니기 좋은 길은 누구에게도 좋은 길일까요?
도시 속 길은 어떤 사람들을 위해 더 배려되어야 할까요?
태민이처럼 이동이 많은 사람들이 안전을 느끼려면 도시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안전한 길’이란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할까요?
각 학생은 자신이 맡은 인물이 되어 하루를 상상해보고, 활동지에 씁니다
활동지2: ‘나는 ○○입니다’ 공감 일기 쓰기‘
예시 형식 :
오늘은 (날씨) 날이에요.
나는 (장소)에서 하루를 보냈어요.
하지만 (문제 상황) 때문에 (감정)을 느꼈어요.
나는 이런 도시가 (어떻게) 바뀌면 좋겠어요.
피드백 활동
다른 친구의 감정을 보고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모둠 토의 진행하기
발표 활동 (선택)
1.친구들과 짝을 지어 서로의 이야기 들어봅니다.
2.모둠 또는 전체 앞에서 짧게 발표해봅니다.
3."이 사람의 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를 함께 생각해봅니다.
피드백 활동
1. 역할카드 인물에게 필요한 도시 변화를 간단한 그림 또는 키워드로 ‘디자인 카드’에 표현합니다.
2. 친구들과 서로 바꿔보며 “이 해결책이 실현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토론합니다.
3. 실현 가능성을 3단계로 나누어 평가합니다.
(가능해요 / 시간이 걸려요 /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서울 충암중학교 / 권순찬 선생님
*본 교안은 본문 하단에 첨부되어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는 2015년에 만들어진 17개의 UN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하나입니다. 이 목표는 모든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와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도시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고 일하며 배우고 있지만, 때때로 교통, 주거, 환경, 안전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기도 합니다.
지속가능한 도시란,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도시의 성장은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환경이 파괴되거나, 일부 사람들만 편리함을 누리게 된다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UN은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사람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과 이동 수단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도시의 성장은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하며, 환경을 생각하며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고, 쓰레기를 줄이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원과 길을 만드는 등의 작은 변화가 모이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란 무엇일까요?
지속가능한 도시는 단순히 높은 건물과 멋진 거리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살 수 있고, 이동하기 편리하며, 깨끗한 환경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말합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도시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사람들의 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때로는 위험한 상황도 만들어냅니다.
관련 자료 : Understand Goal 11: Sustainable Cities and Communities (Secondary)
활동
아래 몇 가지 예시를 참고해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 11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해주세요.
1) 도시 문제를 들여다보자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도시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관찰하고, 문제의 유형을 분류하며, 자신이 사는 지역의 도시 문제까지 돌아보게 됩니다. 이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초적인 인식을 갖게 됩니다.
활동 시간 – 20분
아래와 같은 질문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문제를 떠올리게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쓰레기가 쌓인 골목, 차가 너무 많아 붐비는 도로, 비가 오면 물이 고이는 인도, 햇빛이 안 들어오는 반지하 집 등입니다.
그 다음으로 학생들에게 도시 문제를 보여주는 실제 사진들을 보여줍니다. 학생들은 눈으로 사진을 관찰하고, ‘사진 속 문제는 무엇일까?’를 자유롭게 이야기하거나 활동지에 작성합니다.
활동지1 - 사진 속 문제는 무엇인가요?
사진
보이는 문제
왜 생겼을까?
인도나 길가에 쓰레기봉투가 쌓여 있거나 무단 투기된 모습
인도에 차량이 주차되어 있어, 보행자(특히 유모차/휠체어 이용자)가 도로로 내려가야 하는 모습
비가 온 뒤, 반지하 주택 창문이 침수 위험에 놓여 있는 모습
피드백 활동
각 모둠은 관찰한 도시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뉴스 방송’ 형식으로 발표합니다.
뉴스 제목: “○○동의 ○○ 문제!”
주요 내용: 문제 설명 + 원인 분석 + 영향을 받는 사람
함께 토의: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2) 문제 속 사람들의 삶 공감하기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도시 문제 속에서 실제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의 하루를 상상하며 공감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역할카드를 활용해 문제의 당사자가 되어보는 활동입니다.
활동 시간 – 20분
먼저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후 학생들에게 ‘도시 문제 속 인물 역할카드’를 나누어 줍니다. (무작위 또는 사진 문제와 연결된 카드)
역할카드를 받은 학생은 인물의 이야기를 조용히 읽고, 마음속에 떠오른 느낌이나 감정을 1~3개의 단어로 적어봅니다.
역할카드 예시- (앞면)
계단 많은 주택에 사는 어르신
지하층 주택에 사는 초등학생
전통시장 상인
휠체어를 사용하는 중학생
배달 일을 하는 대학생
나는 오래된 연립주택 꼭대기층에 살아요.
계단이 많아 무릎이 아플 때는 나가기 망설여지지만,
밖에 나가 마을 친구들을 만나는 게 즐거워요.
우리 집은 낮은 곳에 있어 햇빛이 잘 안 들어와요.
그래도 엄마와 함께 식물을 키우며 집을 밝게 만들고 있어요.
나는 시장에서 오래 장사했어요.
요즘은 손님도 많고, 상인들이 함께 환경 정리도 하고 있어요.
시장이 더 깨끗해지면 모두가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겠죠?
나는 휠체어를 타고 다녀요.
내가 좋아하는 길 중엔 낮은 턱이 없고, 신호등도 천천히 바뀌어요.
이런 길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나는 수업이 없는 시간에 배달 일을 해요.
빗길이나 어두운 골목길은 조금 위험할 때가 있어요.
모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길이 더 많아졌으면 해요.
역할카드 예시- (뒷면)
성진 어르신이 집 밖을 더 편하게 나가려면 어떤 도시가 되어야 할까요?
우리가 어르신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도시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유진이가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시에는 어떤 공간이 필요할까요?
햇빛과 환기가 잘 되는 집이 모두에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연 씨가 말하는 ‘깨끗한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내가 사는 지역의 시장에도 필요한 변화가 있을까요?
현우가 다니기 좋은 길은 누구에게도 좋은 길일까요?
도시 속 길은 어떤 사람들을 위해 더 배려되어야 할까요?
태민이처럼 이동이 많은 사람들이 안전을 느끼려면 도시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안전한 길’이란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할까요?
각 학생은 자신이 맡은 인물이 되어 하루를 상상해보고, 활동지에 씁니다
활동지2: ‘나는 ○○입니다’ 공감 일기 쓰기‘
예시 형식 :
오늘은 (날씨) 날이에요.
나는 (장소)에서 하루를 보냈어요.
하지만 (문제 상황) 때문에 (감정)을 느꼈어요.
나는 이런 도시가 (어떻게) 바뀌면 좋겠어요.
피드백 활동
다른 친구의 감정을 보고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모둠 토의 진행하기
발표 활동 (선택)
1.친구들과 짝을 지어 서로의 이야기 들어봅니다.
2.모둠 또는 전체 앞에서 짧게 발표해봅니다.
3."이 사람의 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를 함께 생각해봅니다.
피드백 활동
1. 역할카드 인물에게 필요한 도시 변화를 간단한 그림 또는 키워드로 ‘디자인 카드’에 표현합니다.
2. 친구들과 서로 바꿔보며 “이 해결책이 실현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토론합니다.
3. 실현 가능성을 3단계로 나누어 평가합니다.
(가능해요 / 시간이 걸려요 /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서울 충암중학교 / 권순찬 선생님